안녕? 리오 왔어.
오늘 점심은 뭐 드셨어?
리오는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을 굶을 생각이다.
물론 이러한 나의 다이어트가 성공한 적은 없다.
예전엔 뭐 안 해도 살도 안 찌고..
막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다 살로 간다.
80kg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결혼 후 80kg를 넘어 저기 끝까지 달려갈 느낌이다.
아무튼 건강합시다 우리!
가좌공단의 하와이로 이사 오기 전 마지막 행사였던
DEUS KOREA와 THOMAS SURFBOARDS의 쉐이퍼 토마스벡슨의 한국 쉐이핑때 찍은 필름들을 이제서야 스캔했다.
그냥 편안하게 보자구요~
서울 서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벤트.
이번 이벤트를 위해 DEUS에서 티셔츠를 제작했는데 아주 예쁘다.
의정 & T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가좌동이라서 그런지 사진 속 서프코드는 불과 몇 달밖에 안된 곳인데
정말 옛날 같다.
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거 서프코드 자리는 칼리가리 브루잉이라는 신포동에 위치한 브랜드가 들어온다.
나중에 오픈하면 놀러 가봐야지.
뭐랄까.. 돈 쓰러 저기를 가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잖아.
그래서 아 손님들이 옛날에 산꼭대기 서프코드올 때 이렇게 짜증 났겠구나.. 하고 생각도 해보지..ㅋㅋ
새록새록
거의 뭐 아이돌급으로 사인하고 떠나심.
쉐이핑 전엔 집중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는다.
보통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다.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무선 헤드셋 필요.
역시 베테랑 쉐이퍼라서 그런지 속도가 엄청나다.
거침이 없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번뎅탕에 소주를 마셨더랬지..
새내기 블로거이기 때문에
사진이 존재하는 사건은 모조리 포스팅해야 한다.
그래야 한다..
아 배고프다.
끗.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