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리오 왔어.
제목처럼 서프코드도 10살이 되었다.
어제 단골 식당 이모님께서
'나이는 뭐 공짜로 먹는 줄 알아?'라고 하셨던 말이 계속 남아있다.
그렇지. 공짜는 없지..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면서 서프코드도 10살이 지났다.
서프샵? 편집 매장? 두 가지 성격으로 어찌어찌 운영하다 보니
10살이 되었고 그다음 10년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하고 요즘 고민이 참 많다.
그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오랜 인연인 KIKI와 작업.
\유니크한 로고가 탄생했다.
귀엽다 귀여워.
귀여운 게 짱이다.
새롭게 명함도 만들고
포장지도 만들고 귀여운 거 투성으로 만들어야지..
아무튼 이렇게 새롭게 시작할 우리의 모습이다.
좋아만 보이는 것들이 일이 되면 어려워지고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우리의 일이 여전히 좋다.
다음 10년, 20년을 위해 더욱 단단한 서프코드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끗.